오랫만에 블로그에 돌아왔다.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흥미진진한 마케팅 이야기를 소개하고 또한 그것에 대해 다양한 사람들과
Insight를 나누기 위해 열심히 운영 했었는데 나름 회사일이 바쁘다는 핑계와 새롭게 시작한 학업의 병행으로 인한 개인적인 상황에 블로그 운영을 잠시 중단 하게 만들었던 가장 큰 이유인것 같다.
어찌보면 그것도 다 핑계일수도 있겠지만~
어찌됐건 블로그 운영 중단 이유의 한 축이 되었던 학업의 시작이 다시 블로그로 돌아오게 된 또 하나의 이유가 되었다니 참 으로 인생은 아이러니 하기만 하다.
학교에서 문화관광컨텐츠라는 수업의 교수님이 학기말 과제가 개인 블로그를 만들어 학기중에 운영을 해서 학기말에 공개를 하라는 숙제를 내주셨는데 언젠간 다시 돌아오고팠던 블로그에 돌아갈수 없게 끔 멍석을 깔아 주신 교수님께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얼마 살지 않았지만 인생을 돌이켜 보면 기억의 순간들이 훼손된 비디오 테이프 처럼 지지직 거리는 것 같다.
분명 순간순간 생각을하고 선택을 하며 나름 진지하게 살아왔다만 그 순간들이 평생 잊혀질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 너무 아쉽지 않은가?
지금부터라도 나만의 공간에서 내 인생의 하루하루를 끄적여 볼 생각이다. 언젠가 지금의 결심이 또 자기 정당화나 다른 핑계거리로 흐려질지 모르나 이글을 볼 누군가는 꼭 나에게 메세지를 던져주길 바란다. "장난하시냐고"
당신도 오늘부터라도 블로그를 만들어 하루하루의 기록을 짧게라고 적어보는게 어떨까?
나도 지금부터 시작이지만 이런 작은것들이 내인생의 작은 행복이 되어 줄것만 같은 확신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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